2024년 9월 4일 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 타결 출근 대란 없다!
2024년 9월 4일, 경기도 버스 노사 간의 협상이 타결되면서 경기도 지역의 노선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됩니다.
경기도 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사용자 단체는 오늘 새벽 3시경 최종 조정회의에서 노동 조건 개선에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예정되었던 전면 파업이 철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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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상 타결 내용
- 민영제 노선의 임금은 정액으로 28만 원 인상되며, 이는 약 7%의 인상률입니다.
- 준공영제 노선의 임금도 7% 수준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노조는 당초 준공영제 노선의 경우 12.32%, 민영제 노선은 21.86%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였으나, 최종 협상에서 양측이 각각 한 발씩 양보하여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이로써 경기도 지역의 버스는 파업 없이 정상 운행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고3 학생들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 잘 보시고, 출근하시는 분들도 상쾌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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